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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고다·부킹닷컴·익스피디아 예약, 환불 불가 객실도 돌려받는 OTA별 공략법

많은 여행객이 OTA(온라인 여행 플랫폼)를 통해 예약한 후 문제가 생기면, 고객센터와 씨름하다 지쳐 환불을 포기하곤 합니다. 하지만 30년 차 호텔리어로서 단언컨대, 환불 및 위약금 면제의 결정권은 플랫폼이 아닌 '호텔'에 있습니다. 대행사와의 싸움보다 호텔 예약실을 움직이는 것이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. 1. OTA 환불의 핵심: 'Waiver(수수료 면제)' 글로벌 플랫폼은 호텔의 사전 승인 없이는 독단적으로 환불하지 않습니다. 핵심은 호텔로부터 "위약금 없이 취소 처리에 동의한다"는 승인(Waiver) 을 받아내는 것입니다. 💡 전략: 플랫폼 고객센터에 에너지를 쏟지 말고, 호텔 예약실 매니저를 설득하여 승인을 얻어내는 데 집중하세요. 2. 플랫폼별 맞춤 협상 전략 아고다: 규정이 매우 보수적입니다. 호텔 측 승인을 먼저 받은 뒤, 상담원에게 "호텔 담당자와 협의 완료되었으니 현장 확인 후 처리해달라"고 요구하는 톱다운 방식 이 필수입니다. 부킹닷컴: 예약 관리 내 '호텔에 메시지 보내기'를 활용하세요. 서면 합의 기록을 남긴 뒤 상담원에게 전달하면 처리가 매우 신속합니다. 익스피디아: 호텔 파트너 시스템 내에 수수료 면제 버튼이 직관적입니다. 호텔 예약실 직원에게 "익스피디아 엑스트라넷 시스템에서 Waiver 승인 처리를 부탁한다"고 명확히 요청하세요. 3. [복사 가능] 호텔 취소 요청 메일 템플릿 [제목: [예약 취소 및 위약금 면제 요청] 예약번호: OOOOO / 체크인: 00월 00일] 안녕하세요, [호텔명] 예약실 담당자님. 예약번호 [OOOOO]로 투숙 예정이었던 [이름]입니다. 예상치 못한 [취소 사유: 건강/항공 결항 등]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. 환불 불가 상품임을 인지하고 있으나,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위약금 면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. ...